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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파크골프 용어 정리

by David727studio 202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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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는 골프와 비슷한 규칙을 따르지만, 더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으며, 여가 활동이나 체력 단련에 유용한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파크골프를 시작하려는 초보자들은 용어가 생소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크골프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를 알기 쉽게 정리하여, 초보자들이 파크골프를 보다 잘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1. 파크골프(Park Golf)란?

파크골프는 일본에서 유래한 스포츠로, 골프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르지만, 코스 길이가 짧고 복잡한 장비를 사용하지 않아 더욱 친숙하고 접근성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파크골프는 18홀을 기준으로 하며, 각 홀은 100~200m의 비교적 짧은 거리로 설계됩니다. 사용되는 클럽도 7개로 제한되어 있어 골프보다 더 간단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같은 자연적인 공간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대와 체력에 관계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2. 티(Tee)

‘티’는 파크골프의 첫 번째 타격이 이루어지는 지점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각 홀의 시작 부분에 위치한 티 박스에서 공을 처음 치게 됩니다. 이 지점은 코스의 길이에 따라 다르며, 각 홀의 난이도에 맞게 티 박스가 설정됩니다. 티 박스에서 첫 번째 타격을 하는 것을 ‘티샷’이라고 부르며, 이는 다른 타격보다 더 중요한 첫 번째 타격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공을 쳐야 합니다. 공을 치기 전에 티를 놓는 것이 티업(Teed Up)이라고 하며, 올바른 티업은 첫 번째 타격의 성공 가능성을 높입니다.

3. 파(PAR)

‘파’는 각 홀에서 정해진 타수로 공을 홀에 넣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준 타수를 의미합니다. 파는 각 홀의 난이도와 길이에 따라 설정됩니다. 일반적으로 파 3, 파 4, 파 5로 구분되며, 각각의 파에 맞는 목표 타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 3은 3타로 홀을 마감하는 것이 목표이며, 파 4는 4타, 파 5는 5타로 공을 넣는 것이 목표입니다. 파를 달성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파보다 적게 치는 것을 ‘버디’라고, 파보다 많이 치는 것을 ‘더블 파’라고 부릅니다.

4. 더블 파(Double Par)

‘더블 파’는 각 홀에서 파보다 두 타 많은 타수로 홀을 마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파 3인 홀에서 5타로 공을 넣으면 더블 파입니다. 더블 파는 실수나 실력이 부족할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코스의 난이도가 높거나 공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을 때 자주 발생합니다. 더블 파가 발생하더라도 너무 낙담할 필요는 없으며, 그 다음 홀에서의 집중력이 더 중요합니다. 실수를 극복하고 다음 홀에서의 성과를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핸디캡(Handicap)

‘핸디캡’은 파크골프에서 각 플레이어의 실력에 맞는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입니다. 핸디캡은 개인의 실력을 기준으로 계산되며, 더 많은 핸디캡을 가진 사람이 더 많은 타수를 허용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핸디캡이 높은 사람은 파보다 많은 타수를 쳐도 허용되며, 핸디캡이 낮은 사람은 더 적은 타수로 공을 넣어야 합니다. 이는 골프와 파크골프에서 공정한 경쟁을 가능하게 하여, 초보자와 전문가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6. 홀(Hole)

‘홀’은 파크골프에서 한 라운드를 구성하는 단위로, 각 홀은 티에서 시작하여 그린에 있는 구멍에 공을 넣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18홀 코스를 기준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각각의 홀마다 다양한 난이도와 특성이 있습니다. 각 홀의 난이도는 거리, 장애물, 그린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설정되며,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도전에 맞서야 합니다. 골프와 마찬가지로 홀은 작은 구멍에 공을 정확히 넣는 것이 목표입니다.

7. 그린(Green)

‘그린’은 파크골프에서 공을 최종적으로 넣는 곳을 의미합니다. 그린은 일반적으로 다른 구간보다 잔디가 더 부드럽고 깔끔하게 관리됩니다. 그린의 상태는 퍼팅의 정확도와 속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린에 도달한 후에는 공을 정확하게 홀에 넣을 수 있도록 신중한 퍼팅이 요구됩니다. 그린은 각 홀의 끝부분에 위치하며, 그린에서 공을 넣는 것이 파크골프의 핵심입니다.

8. 퍼팅(Putting)

‘퍼팅’은 그린에서 공을 홀에 넣기 위해 하는 마지막 타격을 의미합니다. 퍼팅은 다른 타격보다 훨씬 정확하고 섬세한 조작을 요구합니다. 퍼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그린의 경사도와 공의 속도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퍼팅이 잘 되지 않으면 홀을 마감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불필요한 타수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퍼팅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퍼팅은 일반적으로 드라이버나 아이언과 달리 매우 정밀하고 섬세하게 다뤄야 합니다.

9. 오비(OB, Out of Bounds)

‘오비’는 파크골프에서 공이 코스 밖으로 나가거나 플레이할 수 없는 지역에 들어가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오비 지역에 공이 들어가면 해당 지역에서 타격을 다시 시작해야 하며, 이 경우 벌타가 부여됩니다. 오비는 코스 내에서 다양한 장소에 설정되어 있으며, 예를 들어 물가, 벽, 고압선 구역 등이 오비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오비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비에 들어갔을 때는 가능한 한 빠르게 코스를 벗어나서 다시 정상적인 타격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0. 드라이버(Driver)

‘드라이버’는 파크골프에서 가장 긴 거리로 공을 칠 때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드라이버는 긴 거리에서 높은 타격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사용되며, 티에서 첫 번째 타격을 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드라이버는 공을 멀리 보낼 수 있는 강력한 장비이지만,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는 타격의 방향과 세기를 잘 조절해야 하며,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11. 어프로치(Approach)

‘어프로치’는 그린에 가까워지기 전에 공을 홀에 가까이 보내는 타격을 의미합니다. 어프로치는 파크골프에서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공을 정확히 그린에 올려놓기 위해서는 타격의 정밀함이 필요합니다. 어프로치는 다양한 클럽을 사용할 수 있으며, 상황에 맞는 클럽을 선택해 최적의 타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프로치가 잘 이루어지면 퍼팅을 보다 쉽게 할 수 있으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12. 라이(Lie)

‘라이’는 공이 놓인 위치나 상태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공이 풀숲 속에 있으면 타격이 어렵고, 평지에 놓이면 쉽게 칠 수 있습니다. 라이에 따라 타격이 달라지므로, 자신의 공의 상태를 잘 파악하고 적절한 타격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3. 티업(Teed Up)

‘티업’은 티에 공을 놓고 처음 타격을 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티업을 잘 할수록 첫 번째 타격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티업은 각 홀에서 처음 시작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타격의 방향과 세기를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4. 페어웨이(Fairway)

‘페어웨이’는 그린까지 이어지는, 깔끔하게 관리된 정비된 구간을 의미합니다. 페어웨이를 따라 공을 치는 것이 이상적이며, 페어웨이에서 공을 치면 상대적으로 더 쉬운 타격을 할 수 있습니다. 페어웨이는 골프 코스에서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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